세계의 호텔 - 꿈꾸는 숙박업소
liberum
리빙/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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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23:53
스위스 빌트 키르 힐리 게스트하우스
알프스 정상 부근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다. 천연동굴과 맞닿은 곳으로 알프스 정상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간 후 하이킹을 하다 보면 만날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 멋진 식사를 하면서 알프스 최고의 전망을 경험할 수 있다.
캐나다 프리 스프릿 스피어스
캐나다 밴쿠버 아이슬란드에 있는 나무 위 숙소다. 별명은 '자유로운 영혼의 세계'다.
아주 고급스러운 호텔은 아니지만 대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경험하고 싶다면 더없이 좋은 곳이다.
스웨덴 나무 호텔
나무 위에서 새처럼 둥지를 틀고 잘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스웨덴 북회귀선 근처 하라즈에 위치한
이 호텔에는 새 둥지, 거울 큐브, 나무 사우나 모양으로 만들어진 방이 있다.
각각의 건축가들이 다른 컨셉으로 디자인 한 방이 나무 위에 매달려 있는 것이다.
특히 거울 큐브형 객실은 외부가 거울로 되어 있다.
여기 머무르는 손님들은 대 자연에 그대로 노출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태국 아난타라 골든트라이앵글 리조트
이곳은 태국, 라오스, 미얀마 사이에 위치한 리조트다. 모든 객실에서 세 나라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라이앵글 호텔에는 코끼리 동물원이 있다.
탄자니아 만타리조트
스위스 캠프 리안 호텔
프랑스 버블 호텔
탄자니아의 펨바 섬에 위치한 리조트로 스웨덴 건축가 미카엘 게인 버그가 만들고 운영하는 수중 호텔이다.
이 호텔에 투숙하는 손님은 객실 창문 밖으로 물고기를 볼 수 있다.
핀란드 카크 슬아우 자넨 호텔
핀란드의 눈밭에서 잠을 잘 수 있을까? 이곳에서는 가능하다.
보온 유리 이글루 속에서 편히 누워 낭만적인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케냐 로이 사바 호텔
케냐의 고원 지역에 위치한 로이 사바 호텔에서는 막힘없이 펼쳐진 아프리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그야말로 야생 한가운데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을 기억해두시오
오스트리아 파크 호텔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생긴 이 호텔은 얼핏 보면 하수관처럼 생겼다.
하지만 하수관 모양의 호텔 안에 침구와 은은한 조명이 켜져 있고 별을 볼 수 있는 창문도 있다.
여행자가 홀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이 호텔은 혁신적인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 좋은 점은 비용을 여행자가 원하는 만큼 자율적으로 내고 간다는 것이다.
스위스 아델 보덴에 있는 캠프 리안 호텔의 수영장은 더 타임스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수영장 10군데’에 꼽힌다.
알프스 산자락에 위치해 온통 눈으로 들러 싸여 있지만, 추위는 걱정할 필요 없다.
천연수로 채워진 온천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알프스의 경관을 감상해 보시라.
프랑스 버블 호텔
프랑스 마르세이유 외곽에 위치한 버블 호텔은 디자이너 피에르 스테판 뒤마가 참여해서 만든 텐트형 호텔이다.
특징은 어디든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
이곳에 오면 야외의 투명 텐트에 누워 밤하늘의 달과 별을 바라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lhyoung 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