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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과 고독의 가치

liberum 0 675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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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나일강 남쪽에 있는 은수자들의 거주지 세티스에서

한 형제가 압바 모세를 찾아가서

한 말씀만 해 달라고 애원 했다.


그러자 노인 은수자는 이렇게 말했다.

" 가서 그대의 암자에 앉아 있으라

  그러면 그대의 암자가 그대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리라."


정원의 나무들 사이에는 늘 음악이 흐르기 마련이지만
그 음악을 들으려면 우리의 마음이 아주 고요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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