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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12코스 - 용수리 자구내포구. 당산봉 정상

liberum 6 1581  
 
지질트레일은 올레 12코스에 속한 길이었습니다. 차귀도와 누운섬(臥島)의 이런저런 형상 변화를
위치따라 바라보며 당산봉 정상까지 올랐습니다. 설명문을 읽어보니, 옛날 당오름의 산기슭에는
뱀을  신으로 모시던 사당이 있었기에 당산봉이라 합니다.  뱀신을 '蛇鬼'라 불렀는데, 와전되어
차귀(遮鬼)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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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와 누운섬 臥島가  나란히 보이는 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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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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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기가 많이 세워져 있던 용수리
 김대건신부 일행이 중국에서 비밀리에 풍랑에 다 부서진 라파엘호를

타고 도착했던 곳... 저흰 처음에 저기까지 가려고 마음먹지 못하고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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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가 바라다 보이는 용수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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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봉 입구

올레길 표지가 이쪽으로 나 있어서 당산오름을 오르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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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오름을 향해서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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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길에서 바라 본 바다와 차귀도 & 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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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봉 정상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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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봉 봉수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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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부근에서 본 차귀도와 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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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섬의 모습이 이쪽에서 보면 무릎을 세우고 누운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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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리 마을과 들판, 바다 풍경
 
 
6 Comments
dndn 2017.05.13 09:02  
뱀신을 모실 생각을 했을까요...ㅊㅊ차귀도에 뱀이 많았던 모양이네요...차귀도 한바퀴 도는 선착장에서 반건조 한치를사왔었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리버룸 2017.05.13 12:14  
차귀도에 뱀이 많았는지, 뱀 형상의 무엇이 있었는지...전 뱀이 너무 무서워요. 장어도 갈치도 싫어서 못먹는데... 당산봉 오르면서 혹시 뱀이 있을까 속으로 경계했지요. 저도 오징어 사촌 한치를 좋아합니다.^^
콩지 2017.05.13 21:03  
쉬엄쉬엄 걸으면서 벤치가 보이면 앉아서 바다를 보니 피곤한 줄 몰랐을 겁니다.
리버룸 2017.05.14 23:17  
그렇기도 했지만, 너무나 지쳐서 자꾸만 앉게 됐었어요. 가파도 올레길을 걸은후에 또 많이 걷게 되니, 길은쉬웠으나 힘들었습니다.
콩지 2017.05.15 01:42  
사진을 찍는 사람은 그냥 가는 사람보다 두 배 이상은 더 걷게되니까 이 점 잊기 쉬운데 피곤할 때는 영향이 큽니다. 게다가 일행들은 그냥 앞으로 앞으로 사진 찍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빨리 걸어가니 뒤 쳐진 느낌마저 드니까 몸이 더 힘들게 되지요.그래서 저는 등산이든 하이킹이든 걷는 것 위주로 모인는 데는 참가하지를 않습니다, 혼자 가서 여유 있게 즐기면서 사진 마음대로 찍고 온답니다
리버룸 2017.05.15 20:48  
그렇지요. 일행들은 그냥 앞으로 가고... 서 있게 되는시간이 좀 더 길지요...혼자 가는 것도 즐겁고, 같이 다니는 것도 즐겁고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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