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에는 여러갈래의 숲길과 목공예체험장, 숲속의집, 산림문화휴양관, 잔디광장,지압 산책로 등이 있는데, 우리는 비도 피할겸 목공예체험장을 둘러보며 잠간 쉬었습니다. 바로 여기서 조각해 만든 곤충 작품들이 숲속에 반원을 그리며 전시되어 있었어요. '절물'이란 이름은 '절에서 이용하던 물'이라는 데서 절물이란 명칭이 유래했다고 하니, 몹시 간단했습니다.
한동안 제주 친구네 머물 때 심심하면 집사람과 들리던 곳! '사려니숲길은 하루 코스, 절물 휴양림은 반나절 코스로! '지혜는 들음에서 생기고 후회는 말함에서 생긴다'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오는 아침입니다.이제 아침 운동 나갑니다. 커피 한잔 먹었으니... 잘 보고 나갑니다.고맙습니다.